순교(殉敎)로 보는 종교 집단의 민낯 … 죽음을 불사하는 신앙인가? 죽음을 숭배하는 사교(邪敎)인가?
1612년 10월 8일, 일본의 통치자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네덜란드 국왕<자료1>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가톨릭 신부들은 일본인을 가톨릭으로 끌어들인 후 종교를 빌미로 큰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가톨릭의 생각대로 되는 것입니다.”(야마모토 시치헤이, 『일본인이란 무엇인가』) 당시 네덜란드는 일본과 무역 거래를 하며 가까워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신교 국가인 네덜란드는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과 80년 전쟁을 치른 것을 비롯해 가톨릭 […]
2020.10.05 상세링크‘고해성사’로 보는 종교 집단의 민낯 … 독립운동가를 밀고하고 살인자로 단죄하다
1910년 3월 9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있었던 고해성사에 언론의 관심이 쏠렸다. 사형 집행을 앞둔 한국인 사형수가 가톨릭 신부를 만나 고해하는 자리였는데, 이 자리가 관심을 끌었던 것은 사형수가 다름 아닌 안중근 의사(義士)였기 때문이다. <자료1> ◈ 독립운동가에게 찍어준 살인자 낙인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주권을 침탈당하고 격렬하게 항거하던 때로, 안중근 의사가 식민 지배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은 일본과 […]
2020.09.22 상세링크종교신문 '천부교 신앙신보', 올해 발간 65주년 맞아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종교신문 천부교 신앙신보가 올해 창간 65주년을 맞았다. 1955년 1월 26일 창간된 신앙신보는 천부교의 진실한 소리를 담기 위해 2월 7일 창간호 발행을 시작했고, 2020년인 올해 65주년을 맞으며, 종교신문으로 자리 잡았다. 종교주간지로서 서울에서 두 번째 정식 등록된 신앙신보는 1978년 제1000호 발행과 2004년 시대의 흐름에 맞춘 인터넷 신문서비스 개시를 거쳐 2005년 1월 지면을 최종 확장(1955년 […]
2020.08.31 상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