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정교회 수장과 만난 푸틴. 러시아정교회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가 이번 전쟁이 ‘현대판 십자군 전쟁’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키릴 총대주교는 전날 강론에서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의 성 소수자 권익 지지를 죄악으로 규정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인류가 신의 편에 설지, 반대편에 설지”에 대한 전쟁이라고 말했다.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