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느웨성의 교훈
니느웨의 교훈, 행함의 중요성 되새긴
12월 학생축복일, 뜻깊은 마무리
학생축복일을 맞아 12월 15일 신앙촌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풍성한 시간 속에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학생 예배를 맡은 김영희 관장(전주교회)은 성경 속 전설로만 여겨졌던 니느웨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니느웨성의 교훈을 전했다.
김 관장은 “니느웨는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로,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극에 달한 니느웨성 백성들에게 심판을 경고하시기 위해 요나를 부르셨습니다. 처음에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했지만, 결국 순종하여 니느웨로 가 하나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니느웨성의 왕과 백성들은 죄를 뉘우치고 금식하며 회개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진심 어린 회개를 보시고 성을 멸하시겠다는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이는 구원의 조건이 인간의 행함에 달려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희도 이 교훈을 되새기며 더욱 맑게 살아가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발행일 : 2024-12-29 발행호수 : 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