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교회 교인들을 위한 가을 축제가 지난 9월 1일, 2일 양일간 천부교 신앙촌에서 개최됐다.

축제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어린이 율동 팀의 공연, 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숲 산책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일 열린 가을 소나타 무대와 관중석 전경

9월 1일 열린 ‘새 교인 합창대회’는 총 6개의 합창팀이 참가하여 멋진 경연을 펼쳤고, 아름다운 하모니와 단합된 모습으로 교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소사, 강서, 경인 1 지역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열매 팀’에게 대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9월 2일 아침에는 ‘가을 숲 산책 행사’가 있었다. 해당 행사는 신앙촌의 맑은 공기 속에서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준비된 미션을 하나씩 수행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민인홍 씨는 “시상식 때 마지막까지 우리 팀의 이름이 불리지 않아 초조했었고, 1등으로 호명되자 너무 기분이 좋았다.” 며 “이 모든 게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