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부교 제주신촌교회 개축예배
개축 마치고 새로운 출발 앞둔
제주신촌교회의 무궁한 발전 기원
한국천부교 제주신촌교회 개축예배가 7월 10일에 있었다. 예배에서는 전국 남성회 교역자들의 축하 특순, 성직 임명 및 공로패 수여 등이 있었다.
축사를 맡은 강희봉 관장(중부총무, 서대문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전도보다 가치로운 일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 지역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전해 구원의 방주역할을 하는 제주신촌교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정주현 관장(남부총무, 부산교회)은 격려사에서 “교회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신앙 생활의 기본입니다. 수고하신 제주신촌교회 관장님과 교인분들이 전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남삼호 관장(제주신촌교회)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제주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지난 2018년 교역생활을 은퇴했던 남삼호 관장은 제주신촌교회 개축을 추진하며 이곳에 다시 교역자로 발령받아 부임하게 되었다.
장년회장 강종훈 권사(제주신촌교회)는 “정말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제 학생들 전도에 힘쓰고, 쉬고 있던 교인들을 만나 하나님 앞에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발행일 : 2020-07-27 발행호수 : 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