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7일(일),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2021년도 ‘제2회 향상음악회’ 성료…음악을 매개체로 한 신앙촌 주민들 화합의 장 펼쳐
- 지난 3월 진행한 제1회 향상음악회를 시작으로 연간 총 3회 진행 예정…천부교, 음악에 대한 열정과 성장을 위한 꾸준한 발판 마련

천부교 신앙촌은 지난 27일(일),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2021년도 ‘제2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신앙촌 제공

천부교 신앙촌은 지난 27일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2021년도 ‘제2회 향상음악회’를 성료했다고 29일 전했다.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이하 천부교)에서 주최한 ‘향상음악회’는 올해 3월을 시작으로 2회를 맞이했으며, 신앙촌 막내 고등학생부터 신앙촌 사원으로 구성된 시온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 실력을 향상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천부교 신앙촌만의 음악 연주회다.

총 12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7팀은 이번 음악회에서 현악 4중주를 포함해 바이올린과 첼로 독주 등 폭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선보였으며, 관객으로는 신앙촌 주민과 사원 등이 참석해 연주자들이 펼치는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공연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그간의 노력에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천부교 신앙촌은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이들이 다양한 곡을 배움으로써 연주의 폭을 넓히고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환경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연간 총 3회의 음악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천부교 신앙촌 관계자는 “힘껏 살자는 슬로건 아래 하루하루 알차게 사시듯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연주자들을 위해 향상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천부교는 앞으로도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부교 신앙촌은 해마다 박태선 회장이 설립한 신앙촌식품, 생명물식품, 신앙촌소비조합, 한일물산 등의 후원을 통해 ‘시온음악콩쿠르’, ‘시온주니어 음악 경연대회’ 등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향상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앙신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