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맞아 신앙촌에 왔어요!”
추수감사절을 맞아 의정부 지역 소비조합 박연숙 사장이 단골 고객들과 함께 신앙촌을 찾았다.
신앙촌의 큰 행사에 여러 번 왔다는 이금자 고객은 추수감사절이라 축복을 받으러 왔다며 환하게 웃었다. “신앙촌은 시설도 좋지만 질서정연한 사람들의 모습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오게 됐어요. 특히 제 마음에 쏙 들어온 것은 기도문이에요.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와 미소를 주시옵소서.’ 짧은 문장 안에 모든 아름다운 소망이 다 담겨 있잖아요. 제가 하나님께 뭐도 주고 뭐도 주세요 하는 것보다 기도문 한 번 하는 것이 훨씬 좋죠. 신앙촌에 와서 마음의 병을 다 고치고 가고 싶어서 이렇게 또 왔습니다.”
알아주는 생명물두부 마니아라는 박재희 고객은 이날 친구를 초대해 신앙촌에 함께 왔다고 한다. 박재희 고객은 “원래 유명 브랜드 두부만 고집해 왔는데 생명물두부를 먹어 보고 바로 갈아탔어요. 이제는 주변 사람들한테도 생명물두부를 추천해 줘요.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거든요. 또 지난번에 신앙촌에 와서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직접 보니까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함께 온 이 친구도 생명물두부 언제 살 거냐며 같이 주문하자고 계속 물어봐요”라며 옆에 있던 황수경 고객을 가리켰다.
황수경 고객은 “먹어보니 다른 제품보다 확실히 고소하고 부드러워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부쳐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라고 맞장구쳤다.
인터뷰가 끝나면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을 갈 계획이라는 박연숙 사장과 일행의 얼굴에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