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한국천부교 영주교회 모습

새단장의 기쁨 나눠 … 더 발전하는 영주교회 되길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3월 26일 한국 천부교 영주교회의 새단장 예배가 있었다. 영주교회는 1957년 9월 23일 영주 전도관으로 개관한 이래 활발한 전도와 사업을 펼쳐왔다. 이후 2003년 신축을 거쳐 오늘날 새단장에 이르렀다.

이날 예배에는 새단장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교인이 참석했고, 특순으로 남부지역 학생관장과 영주교회 여성회 임원들의 합창이 있었다.

장서영 관장(남부총무, 기장교회)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영주교회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주교회가 구원의 등대 역할을 하여 많은 사람을 전도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숙희 관장(영주교회)은 “오늘 새단장 예배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전도와 사업에 열심을 다하는 영주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영주교회 박혜자 권사는 “새단장 예배를 드리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멀리서도 영주교회를 찾아와 축하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교인 전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발행일 : 2019-03-31 발행호수 : 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