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막바지 경기 연습과 리허설 열려
‘구슬땀’ 청백군 선수들
추석 연휴에도 청군은 소사
백군은 신앙촌에서 총 연습
10월 6일 개최되는 2019 천부교 체육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경기 연습에 임했던 청·백군 선수들은 추석 연휴에도 팀 별로 모여 막바지 경기 연습과 리허설을 했다.
13일, 부천 시온고에 모인 청군 선수들은 체육대회 경기를 최종 점검해 보고 서로 어떤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혜영 선수(청군, 인천교회)는 “체조를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스트레칭 효과가 커서 평소 뻐근하고 아프던 곳도 안 아프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14일에는 신앙촌 운동장에서 백군팀운동 연습과 최종 리허설이 있었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면서 몸이 더 건강해졌다는 백군 선수들은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본격적인 연습에 나섰다.
류인순 선수(백군, 동래교회)는 “꾸준히 연습을 하다보니 평소보다 몸도 가볍고 기분도 상쾌하고 좋아요.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라고 했다.
청·백군 팀 선수들은 다같이 ‘파이팅’을 외치며 체육대회 우승을 다짐했다.
발행일 : 2019-09-22 발행호수 : 2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