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전문 기업들이 장 건강과 다이어트 등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발효유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앙촌식품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요구르트 런'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신앙촌식품에 따르면, 요구르트 런에 함유된 프리바이오틱스 라프티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균으로 체내 유익균을 증가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한다. 요구르트 런에는 비타민B2와 칼슘, 식이섬유도 들어있어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이외에 유당 소화를 돕는 락타아제,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등 원료를 사용했다. 무지방에 달지 않은 깔끔한 맛으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1병(120ml)당 열량은 54kcal로 농후발효유 중에서도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요구르트 런은 전국 백화점과 신앙촌상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앙촌식품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린 소비자들뿐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요구르트 런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욱 좋은 원료를 위생적으로 가공해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