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이 좋다 이 사람이 사는 법 함께 가는 길 “천부교회에서 만나 친해졌어요!”
‘요구르트 런’이라는 공통 관심사신앙촌 식품단지도 관심 갖게 돼
레스토랑에서 밝은 미소로 이야기하는 일행. 어떤 사이인지 물어보니 “우리는 천부교회에서 만났는데요. 진짜 친해요. 서로 좋은 얘기 해주고,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가 됐죠”라고 했다.
이들은 소사동교회 새교인 최용월, 이명식, 송기자 씨. 천부교회 새교인으로 만나 친자매보다도 더 친해졌다는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가 유영실 사장(신앙촌상회 소사본동점)의 고객이란 점이다.
“사장님이 인정 많고 너무 좋아요. 그래서 천부교회도 가고 신앙촌도 오게 된거죠. 신앙촌은 참 정직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사장님도 꼭 그래요”라고 최용월 씨가 말했다.
이명식 씨는 “요구르트 런을 너무 좋아해요. 사장님이 식품단지 견학 가자고 해서 왔는데 너무 깨끗하고 좋은 거예요. 직접 보니까 신앙촌 식품에 더 믿음이 가요”라고 했다.
그러자 송기자 씨가 맞장구를 치며
“저도 런을 먹고 얼굴에 붉은기가 싹 사라졌어요. 정말 혼자만 먹기 아까워요. 그래서 어딜 가든 사람들한테 런을 홍보하고 다닌다니까요. 제가 런 홍보부장이예요”라고 유쾌하게 웃었다.
송 씨의 손주 김주희 양(초6), 김동현 군(초4)도 요구르트 런 얼만큼 좋냐는 질문에 두 팔을 크게 벌리며 “이따만큼 좋아해요”라고 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