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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과 노력…국내 품질경영 선두 기업으로 도약

BY.천부교

신앙촌의 생명물식품 주식회사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생명물식품은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과 우수한 경영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그중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시스템과 기술력,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둬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전략 및 관리 시스템, 인재 양성, 품질시스템, 제품개발 및 기술력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 대해 전문가의 엄격한 현지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생명물식품은 자연친화적 연구·생산단지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과학적 관리체계와 우수한 설비를 통해 최고 품질의 양조간장을 만들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생명물식품의 양조간장은 땅속 발효실에서 최소 6개월 동안 미생물의 작용을 통해 발효 및 숙성된다. 미생물의 발효, 성장을 고려한 최고의 항균 시스템과 사계절 온·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땅속 발효실에서 전통적인 옹기 숙성방식과 1,440시간 클래식 음악 발효방식을 통한 과정은 양조간장의 깊은 맛을 더해 준다. 생명물간장은 땅속 발효 공법을 비롯해 바이오제닉 아민 생성을 억제하는 종균 제조법 특허 등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이후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연구개발체제를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생명물식품은 FSSC 22000, KS, 비건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종균을 개발해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B2B 시장 확장과 함께 미국 아마존에도 진출하여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70년간 한국의 식문화와 함께해온 생명물식품의 양조간장은 단순한 조미료를 넘어 가족의 건강을 위한 식재료로 자리 잡아왔으며, 최근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과 정성을 전하는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생명물식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우리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연구하여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발행일 : 2024-12-29 발행호수 : 2647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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