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 가을산책, 운동회 열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소리 지르며 응원하고 재미있었어요”
“신앙촌 가을 풍경이 너무 예쁘고 상쾌한 바람도 좋았어요.”
10월 14일~15일 학생축복일 행사로 가을산책과 운동회가 열린 신앙촌은 활기가 넘쳤다.
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에 학생들은 신앙촌을 걸으며 신정문길과 분수대, 식품단지에서 도장 받기 미션을 수행하고, 신앙촌 풍경 사진 공모전에도 참가했다.
걷기 대회 이후에는 롤러장에서 어린이 가을 운동회가 열렸다. 후다닥 반반 뒤집기, 날아라 무빙, 튜브 5인 릴레이, 철인 4종 장애물 경기 등 다양한 팀 경기와 리듬줄넘기, 2단 뛰기와 같은 개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운동회의 마지막은 승부차기로 각 팀 선수들은 흥미진진한 명승부를 펼쳤다.
한편, 학생 축복일 예배시간에 임혜원 관장(마산교회)은 “하나님께서 우주의 모든 천체의 열도를 조절하시기 때문에 행성의 궤도가 1mm도 벗어나지 않고 돌고 있으며,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뿌리 하나하나에 맞춰 지열을 조절해 주시기 때문에 인간이 먹고 쓸 것이 있다”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우리가 되자”고 강조했다.
발행일 : 2023-10-22 발행호수 : 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