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부교 정읍교회 신축 예배
성전 신축으로 기쁜 찬송 드려
구원의 말씀 널리 전하기를 기원
10월 19일, 한국천부교 정읍교회의 신축 예배가 있었다. 이른 아침 정읍에는 빗방울이 떨어졌으나 어느새 화창한 날씨로 바뀌어 전국에서 모인 교인들을 환영했다.
이날 류영희 관장(여성협회)은 “정읍교회의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정읍교회에 한없이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축사를 전하며 “전 세계는 전쟁과 경제 위기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참된 신앙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내가 할 일이 과연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함이 마땅한가를 생각하고 고민하며 힘차게 뛰는 저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김복덕 관장(기장교회, 남부총무)은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오직 인간을 구원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미처 깨닫지 못한 저희들을 깨우쳐 주시며 많은 세월을 기다려주셨습니다. 죄 씻을 시간을 허락해 주셨음을 감사히 여기며 목적을 분명히 하고 움직이는 저희들이 되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정읍교회의 신축을 위해 그동안 힘써 온 김지숙 관장은 “제단을 신축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가운데 신축 예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신축을 통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가운데 ‘꼭 한다, 된다’는 생각으로 일을 행하면 무엇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전도의 물결이 일어 많은 사람에게 구원의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정읍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신축 소감을 전했다.
발행일 : 2023-10-22 발행호수 : 2633